상용 DB를 막 만져봤던 뉴비 시절에 "우리 서비스의 데이터베이스는 HA 구조야" 라는 말을 들었었다. 그 당시에는 아무것도 몰라서 "오 상용서비스에서는 이렇게 구성하는구나"하고 넘어갔었다. 몇 년이 지난 지금, 그 기억을 곰곰이 떠올려보니 HA는 구조가 아니라 High Availability, 고가용성을 말하는 것이었다. 고가용성은 구조를 의미하는게 아니라, 예상치 못한 중단 없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하는 개념이다. 데이터베이스의 고가용성을 보장하기 위해 여러 가지 이중화 전략이 사용된다. 이중화는 단순히 하나의 시스템이 고장나더라도 다른 시스템이 그 기능을 대신할 수 있도록 구성하는 것이다. 전회사에서는 DB 고가용성을 제공하기위해서 Active/StandBy 구조를 사용하고 있..
작년 말에 Aurora MySQL 5.7 버전의 지원 종료와 연장 지원 안내를 받았었다.https://aws.amazon.com/ko/blogs/korea/your-mysql-5-7-and-postgresql-11-databases-will-be-automatically-enrolled-into-amazon-rds-extended-support/ 요약하면 권장 사항인 MySQL 8.0 대신 MySQL 5.7 버전을 계속 사용할 경우 돈을 더 내라는 내용이었다. 올해 전반기 내내 다사다난해서 지금껏 미뤘다가 이제서야 업데이트를 시작할 여유가 생겼다. 버전 업데이트에 앞서 문제 상황을 확인해보자. 1. 연장 지원 비용비용이 저렴하다면 그냥 둬도 될 것 같다. 그런데 연장 지원 비용을 계산해보면 다음과 같다...
테스트를 하다보면 key로 사용하고 있는 Auto Increment 값이 아래와 같이 계속 증가하다 못해 차이가 나서 보기 싫은 경우가 있다. 이러다보면 FE 팀원에게 이게 맞는 상태냐고 연락을 자주 받게 된다. 어... 네 맞는상태긴한데, 내가 보기에도 이상하다. 이런 문제는 간단한 쿼리문 하나로 해결이 가능하긴하다. ALTER TABLE your_table_name AUTO_INCREMENT = 6; 매번 수동으로 해줘야해서 불편하긴 하지만 비정상적으로 큰 간격을 보지 싫으면 테스트 후에는 정리하는 겸 해서 한번 입력하는게 좋은 것 같다.
DB가 필요해... 이직을 하기 전에는, 사내 DB를 개인용 프로젝트에 써먹었었다. 이직이 결정된 이후에 인프라를 만지작 거리려니까 DB가 문제가 됐다. 어떻게 써야할까 고민하다가 그냥 인프라 구축을 위해 띄워놓은 EC2에 MySQL 서버를 띄우기로 했다. 아쉬운 점은, 난 그동안 오라클만 써왔다는 것이다. 하지만 오라클은 유료라 과감히 버린다. (Oracle 이미지는 Docker Hub에서도 내려버렸다...) AWS EC2 / Docker 설정 및 설치 멈춰버린 인프라 관련 글에 잘 써놨다. MySQL Docker 설치 Docker Hub에 저장된 공식 이미지를 사용하면, 별도의 설치파일 없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docker pull mysql:latest 설치 후 아래와 같이 뜨면 정상적으로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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