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연례행사처럼 하는 새해 목표를 올해도 세워보려고 한다. 작년엔 정말 할 수 있을까? 했던 목표를 많이 세웠었고 생각보다 많이 성공했다.2024.12.30 - [일상] - 24년 목표 결산과 회고 1. 이직올해는 이직의 순위를 첫번째로 올렸다. 현재 회사에서도 나름대로 인정을 받고 있고, 리스펙을 해주고 있어서 감사하긴하다. 회사가 안정적이고 워라밸도 나름대로 보장해주고 있지만, 내가 나이가 나이인지라 나에게 그렇게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다는 걸 느낀다. 그래서 조금 더 빠른 성장을 하길 원하고, 그러기 위해서 컴포트존에서 빠져나오려면 이직이 최우선이 될 것 같다. 그리고 혼자서 공부하는데 한계를 느끼고 있다. 함께 성장하는 동료들과 일하고 싶은 욕심이 가장 크다. 2. 연애이번엔 순위를 높였지..
2024년에 들어서면서 총 10가지 목표를 세웠었다. 목표에 대한 결과를 리뷰하고, 올해 전체를 리뷰해보려고 한다. 2024년 목표 리뷰https://akku-dev.tistory.com/1601. 체지방률 10% 이상 줄이기(현재 28%)2. 간단한 product 만들어보고, 배포하기3. 전반기에 쿠버네티스 중심, 후반기엔 DB 중심으로 공부하기 - 쿠버네티스는 현재 회사 인프라를 완벽하게 익히기, DB는 지금 알고 있는 것보다 더 깊이 알아보기4. 외부활동 꾸준히 하기(dev festa, meet up, 동호회 등의 활동을 꾸준히 하기)5. 분기별로 책 한권씩 읽기(4권 이상!)6. github 꾸준히 관리하기7. 오픈소스 기여하기8. 해외여행 9. 솔로탈출(올해야말로)10. 이직 준비 1. 체지방..
시작과 중간 과정을 따로 정리하진 않았지만, 약 6개월 간의 멘토링이 끝났다.(내가 보려고 남겨두는 링크) 멘토링의 시작과 끝을 링크드인에도 썼었는데, 처음해보는 멘토로서의 역할은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제법 재미있었다. 처음에는 멘토링 대상으로 골라준 분이 FE 개발자 지망생이라 처음에는 당황했었다. 하지만 주제가 "진로지원" 멘토링이라, 나도 나름 취준 기간이 길었기 때문에 이것저것 알려드릴 수 있었다. 멘토링 초기엔 회사 조사도하고 희망하는 회사에서 요구하는 기술스택과 준비해야하는 것들이 뭐가 있는지 함께 알아봤었다. 안타까운 점은 24년 후반으로 갈수록 급격하게 채용 공고가 줄어드는게 눈에 보여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또 멘티 분이 부트캠프를 진행 중이었는데 부트캠프가 프로젝트 위주로 돌고 있..
https://maps.app.goo.gl/wZ8Gm55ANjS6rxmH8 야키니쿠 카쿠라 기온마치점 · 일본 〒812-0038 Fukuoka, Hakata Ward, Gionmachi, 9−3 2F★★★★★ · 음식점www.google.com헬스장을 가다가 정말 우연히 찾은 야키니쿠 카쿠라라는 야키니쿠 집이다. 1층에는 FullFull이라는 빵집이 있는데, 이 야키니쿠집보다 빵집이 더 유명한 것 같은게.. 왔다갔다할 때마다 웨이팅이 있었고 내부가 꽉차있었다. 배가 너무 고픈 상태로 헬스장을 가다가 적당한 가격에 햄버그 스테이크 정식을 판다고해서 가봤다. 일단 나는 한끼 식사에 너무 과소비하고 싶진 않아서 거의 3천엔에 육박하는 야키니쿠 정식 류는 조금 부담스러웠다. 이에 반해 햄버그 스테이크 정식은 런..
컴공과 학생, 현업 개발자라면 한번쯤은 들어봤을만한 책이다. 이 책을 한 줄로 요약해보자면 객체 지향적으로 인터페이스와 다형성을 통해 상위 레이어에서 유연성을 갖게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인터페이스를 안쓰는 패턴도 있었지만 그렇게 와닿지는 않았다. 예를들어 프록시 패턴은 코드 상에서의 패턴이라기보다는 아키텍처 쪽에 가깝다. 총 14가지 패턴이 나오는데, 하나씩 정리해보고 지나가려고한다. 난 가능한 한 줄로 나만의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어야 완전히 이해했다고 생각해서 그런식으로 정리해보려고 한다.1. 전략 패턴행동을 추상화해서 같은 부모를 상속받는 객체들이 서로 다른 동작을 할 수 있게 구현하는 패턴ex) Duck을 상속 받는 객체들이 QuackBehavior를 implements한 인터페이스를 멤버..
나는 헬창은 아니지만 헬스를 좋아한다. 그래서 이번 후쿠오카 여행에서 헬스장을 꼭 한번 가려고 했다. 후쿠오카에서 잘 알려진 헬스장은 두 개 정도 있다. 골드짐 : https://maps.app.goo.gl/o7TqPr99TWZGMe4j9(하카타역), https://maps.app.goo.gl/fxZwFifPnritJnpW6(나카스카와바타)24h fitness AUN'S GYM : https://maps.app.goo.gl/wdFj9zhDsPdgQc3n6 일본에서는 헬스장이 아니라 GYM이나 피트니스 센터로 부른다. 헬스는 풍속점을 이야기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일단, 위 두곳은 가격이 3000엔 대 이상이고 시설에 대한 평가도 갈려서 선뜻 선택하기 어려웠다. 그래서 이곳 저곳 찾아보다가 이번에 간 곳을..
https://maps.app.goo.gl/RZhadm1RQX4iZHV86 탄야 하카타 · 1-1 Hakataekichuogai, Hakata Ward, Fukuoka, 812-0012 일본★★★★☆ · 일식당 및 일정식집www.google.com여행 첫날. 내가 자주보는 유튜버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으로 추천했던 우설 정식을 먹어보고 싶었다. 그래서 숙소 주변의 음식점을 뒤적거렸는데, 하카타 역 지하에 아침 정식으로 우설을 파는 곳이 있어 찾아가봤다. 하카타역은 아침부터 굉장히 분주했다. 막 7시가 넘었는데도 사람이 많았다. 탄야 하카타는 초행인 사람은 조금 찾기 어려운 곳에 위치해 있는데, 하카타 역 정문으로 들어가서 지하로 내려가면 사거리가 나오는데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나온다. 정확한 위치명은 아뮤..
시후도는 후쿠오카 도착 첫 날 저녁을 먹기 위해 헤매이던 나를 받아준 유일한 식당이었다. 여행 첫날 에어 서울의 연착에 연착 때문에 후쿠오카 도착해서 숙소에 짐을 풀고 호텔을 나선 시간이 10시가 조금 넘었었다. 저녁 식사를 하고 싶었는데, 숙소 주변 어딜가도 라스트 오더가 끝났다고 돌려보냈다 ㅠ. 그러던 중 유튜브에서 봤던 스시집을 직접 보게 되서 들어가봤다. 다행히 이 가게는 라스트오더가 10시 반까지였다. 후쿠오카 하카타역 뒷편에 있는 시후도다. 입구에는 경고문이 붙여져있다. 오토시라고 하는 자리 요금인데 나도 저게 있는걸 지금봤다... 다음부턴 좀 신경을 써야겠다. 아마 500엔 스시 모듬을 계속 시키면서 자리를 오래 차지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보다. 마지막의 상기를 지킬 수 없을 때는 돌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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