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참 전에 읽은 책인데 이제서야 정리한다. 한줄로 정리하면 이제 개발자를 시작하는 사람에게 반드시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학습용 서적은 아니어서 개발을 공부하는 단계에서 읽는 것 보다 입사 후 온보딩 과정에서 읽으면 좋을 것 같다. 단순 개발만 아니라 어떻게 일하면 좋을까? 에 대한 방법론이 많아서 재밌게 읽었다. 인상 깊었던 부분이 참 많다. 평소에 내가 생각하던 것들을 재미있는 표현으로 잘 정리해준게 신기했다. 고무오리마치 욕조안에서 고개를 끄덕이듯 고무오리가 아래위로 까닥이듯 말이다 정답을 말해주지 않더라도 누군가에게 문제를 설명해보라는 의미. 뭘해야하는지 문제가 뭔지 찾아가기 위해서 차근차근 처음부터 끝까지 설명해보라는 것이다. 이 방법은 나도 자주 쓰는 방법인데, 보통 말하다가 뭐가 문젠지 어..

컴공과 학생, 현업 개발자라면 한번쯤은 들어봤을만한 책이다. 이 책을 한 줄로 요약해보자면 객체 지향적으로 인터페이스와 다형성을 통해 상위 레이어에서 유연성을 갖게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인터페이스를 안쓰는 패턴도 있었지만 그렇게 와닿지는 않았다. 예를들어 프록시 패턴은 코드 상에서의 패턴이라기보다는 아키텍처 쪽에 가깝다. 총 14가지 패턴이 나오는데, 하나씩 정리해보고 지나가려고한다. 난 가능한 한 줄로 나만의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어야 완전히 이해했다고 생각해서 그런식으로 정리해보려고 한다.1. 전략 패턴행동을 추상화해서 같은 부모를 상속받는 객체들이 서로 다른 동작을 할 수 있게 구현하는 패턴ex) Duck을 상속 받는 객체들이 QuackBehavior를 implements한 인터페이스를 멤버..

2024.01.29 - [일상] - [컨퍼런스] 게으른 개발자 컨퍼런스 후기 컨퍼런스 이벤트로 받았던 강의였는데, 시간이 꽤 지나서 듣게 됐다. 총 1시간 12분짜리의 짧은 강의였지만 나름대로 생각해볼만한 여지를 준 강의였다.(링크) 말 그대로 선착순 이벤트를 만들면서 생길만한 이슈들을 하나씩 짚어가면서 대응하는 법을 알려준다. 요구사항은 다음과 같다선착순 100명에게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자 한다.이 이벤트는 아래와 같은 조건을 만족하여야 한다.- 선착순 100명에게만 지급되어야한다.- 101개 이상이 지급되면 안된다.- 순간적으로 몰리는 트래픽을 버틸 수 있어야합니다.https://dramatic-server-aab.notion.site/c01b8f15ee324137a4c0340c831..

2024년 07월 24일. 수요일에 있었던 테스트 코드 퇴근길 밋업 리뷰이다.(링크) 당시 참가 신청을 했는데 바로 탈락해버렸었다. 봐야지 봐야지 하고 미루다가 연휴에 보고 내용을 정리해봤다. #1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테스트코드, 꼭 작성해야 할까? (희망편)테스트를 왜 작성해야할까?1. 테스트 자동화를 통해 비용 절감. 자동화를 통해 더 빠르고 자주 할 수 있게 된다.2. 실패한 이유를 명확히 알기 위함 - 코드 결함을 빠르게 인지3. 지속적 피드백 안정성과 생산성 향상4. 테스트로 검증된 최신 명세를 제공할 수 있고, 심리적 안정감을 얻음 자주 반복 수행할 수 있는 테스트를 구축해야해야 한다. 1. 빠르게 동작하는 테스트 코드를 구축하는게 좋다.- 단위 테스트 비중을 높이자- 통합 테스트로 이루..

테스트를 도입하면서 다양한 정보를 얻고 싶어서 들은 강의 중 하나인데... 개인적으로는 솔직히 실망스럽다. 정확히는 제목 값한다는 표현이 맞다. 가장 강조되야할 부분은 "하루만에" 다. 다양한 사례나 테스트에 대한 본인의 철학이나 엣지 포인트들을 짚어주는 그런 강의를 기대하면 안된다. 테스트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어떻게도 중요하지만, 무엇을, 왜, 언제라고 생각하는데 이게 딱 빠져있다. 무엇을 : 프로젝트에서 어떤 부분을 테스트해야 하는가? 테스트에는 어떤 방식이 있는가?왜 : 이 테스트가 왜 필요한가? 테스트를 안할 경우 어떤 문제가 생길 수 있는가?언제 : 언제부터 테스트가 필요한 상황일까? 이런 상황에서는 어떤 테스트를 적용해야하는가? 사실 어떻게도 부족한 것 같다. 정해진 시간에 많은 걸 담으려..

이 책의 제목을 보고 클린 코드고 클린 아케틱처고 이론은 다 알겠지만 복잡한 우리 회사 프로젝트에는 어떻게 적용할지 잘 와닿지 않았는데, 드디어 내가 원하던 그 책인가! 라고 생각하는 독자가 계시다면 안타깝게도 그렇지 않습니다. 하지만 코드를 짜며 클래스 간의 의존관계는 어느정도로 허용해야 하고, 패키지 레벨은 어떻게 나눠야 하는지 등을 끊임없이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이 책에서 조금의 힌트는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역자 서문 역자 서문의 첫 구절이 이 책의 완벽한 요약이다. 애초에 책 한권이 복잡한 프로젝트의 아키텍처 문제를 해결해 주길 바란다면 그것만한 도둑놈 심보가 없다... 나는 2년 전 쯤, 이 책을 한번 구입했다가 환불했었다. 당시에는 헥사고날 아키텍처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기 때문에..

지금까지 개발을 하면서 xxx 주도 설계를 정의하고 시작해본 적은 없지만, 도메인 주도 설계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다. MSA에 가장 적합한 설계라는 것 정도로 알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고 생각이 조금 바뀌었다. 결국 설계는 서비스가 성장함에 따라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론 중 하나일 뿐이었다. 그리고 이 책은 커져가는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도메인 주도 설계라는 방법론을 통해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 준다.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은, 책 서두와 말미에 다음과 같은 문구가 써있다. 우리가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가 무엇인지 합의하기 전에 해결책을 얘기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또한 해결책에 대해 합의하기 전에 어떻게 구현하는지 얘기하는 것도 의미 없다.- 에프랏 골드렛-아쉬라그(Efrat ..

https://www.inflearn.com/course/%EC%9E%90%EB%B0%94-%EC%8A%A4%ED%94%84%EB%A7%81-%ED%85%8C%EC%8A%A4%ED%8A%B8-%EA%B0%9C%EB%B0%9C%EC%9E%90-%EC%98%A4%EB%8B%B5%EB%85%B8%ED%8A%B8 Java/Spring 테스트를 추가하고 싶은 개발자들의 오답노트 | 김우근 - 인프런김우근 | Spring에 테스트를 넣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더 나아가 자연스러운 테스트를 할 수 있게 스프링 설계를 변경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프로젝트 설계를 발전시키는 테스트의 본질을 짚www.inflearn.com 아키텍처에 정답은 없다. 문제와 해결과정만 있다. 이 강의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레이어드 아키..
- Total
- Today
- Yesterday
- java
- CloudFront
- 후기
- JWT
- springboot
- Spring
- AOP
- 오블완
- object
- AWS
- OpenAI
- EKS
- 스프링부트
- 후쿠오카
- Log
- ecs
- GIT
- 티스토리챌린지
- terraform
- Kotlin
- ChatGPT
- serverless
- lambda
- S3
- CORS
- AWS EC2
- 람다
- docker
- elasticsearch
- cache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