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스트를 도입하면서 다양한 정보를 얻고 싶어서 들은 강의 중 하나인데... 개인적으로는 솔직히 실망스럽다. 정확히는 제목 값한다는 표현이 맞다. 가장 강조되야할 부분은 "하루만에" 다. 다양한 사례나 테스트에 대한 본인의 철학이나 엣지 포인트들을 짚어주는 그런 강의를 기대하면 안된다. 테스트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어떻게도 중요하지만, 무엇을, 왜, 언제라고 생각하는데 이게 딱 빠져있다. 무엇을 : 프로젝트에서 어떤 부분을 테스트해야 하는가? 테스트에는 어떤 방식이 있는가?왜 : 이 테스트가 왜 필요한가? 테스트를 안할 경우 어떤 문제가 생길 수 있는가?언제 : 언제부터 테스트가 필요한 상황일까? 이런 상황에서는 어떤 테스트를 적용해야하는가? 사실 어떻게도 부족한 것 같다. 정해진 시간에 많은 걸 담으려..

행사 주최자분이 광고도 많이하시고 주변에서 많이 간다고해서 참여한 컨퍼런스였는데 여느 컨퍼런스가 그렇듯 좋은 세션이 있는가 하면 애매한 세션도 있었다. 세션은 다음과 같다. 나는 백엔드 개발자라 거의 서버 세션에 쭉 있었다. 한번만 개발자의 공허함 Part2 를 들었는데, 이 세션은 참여자가 유난히 적었다. 총 6개의 세션을 들었는데, 세션을 들으며 내용을 정리하고 짧게 후기를 써봤다.. 에어프레미아는 왜 재개발을 하는가?별로 특별하지 않았던 세션... 재개발의 이유는 너무 보편적인 이유였고 재개발 방식은 딱히 새롭지 않았다.가장 궁금한 부분인 FE/BE를 나누면서 어떤 아키텍처를 선정했고 k8s가 들어갔는지 운영을 위해 어떤 모니터링을 구축했고, 어떤 기준을 갖고 분리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너무 짧거..

이 책의 제목을 보고 클린 코드고 클린 아케틱처고 이론은 다 알겠지만 복잡한 우리 회사 프로젝트에는 어떻게 적용할지 잘 와닿지 않았는데, 드디어 내가 원하던 그 책인가! 라고 생각하는 독자가 계시다면 안타깝게도 그렇지 않습니다. 하지만 코드를 짜며 클래스 간의 의존관계는 어느정도로 허용해야 하고, 패키지 레벨은 어떻게 나눠야 하는지 등을 끊임없이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이 책에서 조금의 힌트는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역자 서문 역자 서문의 첫 구절이 이 책의 완벽한 요약이다. 애초에 책 한권이 복잡한 프로젝트의 아키텍처 문제를 해결해 주길 바란다면 그것만한 도둑놈 심보가 없다... 나는 2년 전 쯤, 이 책을 한번 구입했다가 환불했었다. 당시에는 헥사고날 아키텍처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기 때문에..

지난 몇 년간 인프런에서 이벤트를 지원해왔지만... 슬프게도 한번도 선정되어 본 적이 없다. 작년 인프콘이라던가 퇴근길 밋업이라던가 스프링 캠프는 선착순이었지만.... 아무튼 되본적이 없다. 그래서 이번에는 꼭 됐으면해서... 인프콘 참가신청 공유 이벤트에 신청해봤다. 인프콘 2024는 8월 2일이다. 올 초부터 강연자를 모집한다는 이야기를 들은거 같은데, 벌써 컨퍼런스 날짜가 한달 앞으로 가까워졌다. 다음은 내 시간표다.https://www.inflearn.com/conf/infcon-2024/share?year=2024&id=433429&hash=kimdongha15%401681a539&name=kimdongha15 백엔드 개발자 중에서 이름있는 분들이 정말 많이 참석하셔서 사욕을 가득 담아 그분..

지금까지 개발을 하면서 xxx 주도 설계를 정의하고 시작해본 적은 없지만, 도메인 주도 설계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다. MSA에 가장 적합한 설계라는 것 정도로 알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고 생각이 조금 바뀌었다. 결국 설계는 서비스가 성장함에 따라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론 중 하나일 뿐이었다. 그리고 이 책은 커져가는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도메인 주도 설계라는 방법론을 통해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 준다.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은, 책 서두와 말미에 다음과 같은 문구가 써있다. 우리가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가 무엇인지 합의하기 전에 해결책을 얘기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또한 해결책에 대해 합의하기 전에 어떻게 구현하는지 얘기하는 것도 의미 없다.- 에프랏 골드렛-아쉬라그(Efrat ..

개인적으로는 AWS를 꽤 오래 사용하였지만, 업무에 사용하게 된건 이직한 이후다. 그래서 AWS를 잘 다룬다는 걸 증명하고 싶어서 자격증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자격증 소모임에 참여해봤다. 오거나이저 중 한 분이 진행했는데, 짧은 시간이었지만 유익한 내용이 많았다. 이번 소모임에서는 대부분의 시간을 SA 시험 안내서를 보고 중요한 내용을 설명을 해줬다.시험 안내서에서 중요한 내용 정리 - 시험 안내서가 엄청 중요하다.- 시험은 65문제 중 50문제를 푸는 것이고, 720점 이하로 대표적으로 690점으로 떨어졌다? 아쉽게 떨어지는건 절대 아니다. AWS가 점수를 후하게 준다. SA는 보안에 대한 문제도 나온다.- 보안은 IAM이나 SSO를 설계하는 경우가 더 많다. SSO를 왜?- 공동 책임 모델..

AWS Summit에서 마지막 세션을 인상깊게 들었었는데, 못다한 이야기가 있다고하니 참을 수 없어서 신청(네트워킹은 겸사겸사 가능했으면 좋겠지만 어렵다는걸 알고 있음...) AWS Summit에서 했던 발표를 chalk talk 버전으로 가볍게 하려고 한다고 하셨음. 현실적인 이야기를 추가해서... 다음달 모임이 기대된다 하셨음-> AWS에서 실제로 일했던, 플랫폼을 잘 사용한 개발자가 어떨까하고 모실려고 함 파란색은 내가 생각하고 작성한 내용한진님이 AWS Summit에서 했던 세션을 가볍게 진행 플랫폼을 제공하는게 골든 패스다. 다만 골든 패스가 "이것 만 해"를 이야기하는게 아님 개발자가 자유도를 얻을 수 있도록 샛길도 열어둠, 하지만 100% 지원하지는 않음 검토가 필요한 부분이 있을 수 있기 ..

2024 AWS Summit 발표자료가 공개되었습니다. 2024.05.18 - [일상] - AWS Summit Seoul 2024 - 1일 차 후기 1일차에 너무 많이 걷고, 세션에서 줄서는 시간이 길었어서 2일차부터는 전략을 다시 짰다. 기업 부스를 안가고(1일차에 많이 봣음) 세션 열리기 30분전부터 대기해서, 좋은 자리를 선점하는 방식으로 움직였다. 2일차는 플랫폼 엔지니어링이 뭔지 막연하게만 알고 있던 나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세션이었들이 많았다. (1일 차 후기에 플랫폼 엔지니어링에 대한 내용이 들어갈 수 있었던건 2일차까지 봐서 였다) 4:30분 세션은 조기 연설 강연장에서 WAF에 대한 세션이 있어서 거기로 빠졌다. 강연장에서 준비된 세션이 있다는 걸 알았으면 더 필요한 것만 쏙쏙 잘 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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